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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 프랑스 / 성당 / 화재 / 관광지

by Haechi J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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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영업시간 _ -

휴무 _ -

입장료 _ -

연락처 _ +33-1-42-34-56-10

주소 _ 6 Parvis Notre-Dame - Pl. Jean-Paul II, 75004 Paris, 프랑스

좌표 _ 48°51'10.7"N 2°20'59.7"E

홈페이지 _ https://www.notredamedeparis.fr/

 

Notre-Dame de Paris site officiel -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Notre-Dame de Paris, site officiel, propose des informations pour découvrir, prier, visiter, donner et consulter les actualités de la Cathédrale

www.notredamedeparis.fr

 


 

파리 시테 섬 동쪽에 있는 프랑스 후기고딕양식의 성당임.

얼마전까지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었었음.

현재는 화재로 인해서 공사중이라 사용을 못하고 있음. 이 내용은 후술하겠음.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 되는데, 역사적으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관식과 빅토르 위고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노틀담의 꼽추)의 무대 등으로 유명함.

단독 등재는 아니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

 

원래 이름은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이고, 한국어로 파리의 성모 주교좌성당이지만 흔희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부름.

프랑스어로 Notre-Dame은 성모마리아를 뜻하고, 파리 이외의 지역에도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부르는 성당이 많지만, 통상적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칭함.

 

몇차례의 공사를 통해서 추가 건축과 인테리어 등을 바꾸는 일들이 있었지만, 현재 진행되는 공사가 최근들에서 가장 큰 공사임.

무려 13세기부터 내려오던 목조지붕이 모두 불타버렸고, 19세기 만들어진 중앙첨탑도 소실되며 석조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음.

화재 당시에도 성십자가를 비롯한, 예수의 가시나무관이라고 믿어지는 유물등을 빼오는데 최우선순위를 뒀다고 함.

현재는 공사로 인해서 대성당은 폐쇄중이고, 유물들은 루브르 박물관의 특별실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고 함.

 

개인적으로 2018년 4월 말에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장 유명란 랜드마크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했었음.

이른 아침에 방문한 덕분에 첨탑에는 올라가보지 못하고, 관광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내부를 한참 관람함.

개인적으로는 내부보다 외부가 훨씬 좋았음.

 

노르르담 대성당이 현재의 상태가 된 것은 2019년 4월 15일 화재로 인한 결과임.

현지 시간으로 저녁인 오후 6시 50분쯤 불이 났음.

우리 시간으로 새벽 1시 50분쯤이었는데, 당연히 새벽에 방송하는 뉴스들에서는 방송이 됐지만, 아침이 되면서 대대적으로 보도가 됐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이고 유명한 장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유적지이기도 하기 떄문임.

이 화재는 약 9시간 정도 진행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불태웠음.

특히 목조 지붕은 완전히 불타버렸고, 첨탑도 붕괴되면서 큰 피해를 입었음.

 

앞서 말한것처럼 주요 유물을 빨리 대피 시켰는데, 이미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유물을 먼저 피신시킨 것임.

그나마 다행히도 전명의 탑 2개는 살리는데 성공했고, 성당의 기본 구조는 보존이 됐음.

프랑스 내무부는 발표에서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희망적이라는 발표를 했고,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4월 16일 오전 4시쯤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발표했는데, 화재 발생 추정시간 기준으로 9시간 정도가 지난 시점이었음.

 

첨탑 보수 공사를 위해서 세운 비계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인재인지 자연재해인지는 정확히 결론나지 않았음.

한창 건조한 날씨라서 화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보수공사도 반드시 해야했기 때문에 어느것이 원인이 됐든 근간이 되는 원인을 탓하지는 못함. 2018년부터 구조적으로 심각한 상태에서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했고, 당시 한화로 약 77억을 들여서 첨탑 수리를 진행중이었기 때문임. 물론, 인재라면 그 사람을 탓할 수는 있지만, 보수 자체를 탓하기는 힘듦.

한때 프랑스 내 이슬람 세력의 테러나, 중동계 난민 청소년등의 방화 등의 낭설도 떠돌았었음.

 

처음에 초기진화를 제대로 못해서 유물을 얼른 피신시켰다고 했는데, 반대로 유물부터 피신시키느라 초기 진화및 신고가 늦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음.

 

2019년 7월 중순 프랑스 의회에서 성당을 화재 직전의 있떤 모습 그대로 재건하도록 요구하는 법을 통과 시킴.

하지만, 이후에 코로나 발생으로 2021년까지 보수공사를 시작하지 않았음.

다양한 국가에서 복원에 참여하고, 개인들도 기부를 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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