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바이 국제공항 (Sân bay quốc tế Nội Bài)
영업시간 _ -
휴무 _ -
입장료 _ (항공편 이용시 노선에 따라 항공료에 공항 이용료 자동부과)
연락처 _ +84-24-3886-5047
주소 _ Phú Minh, Sóc Sơn, Hanoi, 베트남
좌표 _ 21°13'02.6"N 105°47'32.3"E
홈페이지 _ https://vietnamairport.vn/noibaiairport/vi/
베트남이 수도인 하노이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시내 중심부에서 약 45km정도 떨어져 있으며, 택시 기준으로 약 30분~45분 정도 소요되는 곳.
경제적으로는 호치민시가 가장 발전을 했지만, 북베트남이 베트남을 통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북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가 통일된 베트남에서도 수도로 자리 잡았고, 이에 따라서 베트남 주요한 공항으로 자리잡았음.
앞서 말한것처럼 호치민이 경제적으로 가장 발전한 곳이라서 가장 큰 공항은 역시 호치민에 위치하고 있었음.
하지만, 2014년 베트남 국내선 E동 및 국제선 신청사를 완공하면서 현재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공항 청사를 보유하게 되었음.
2016년 봄에 다녀왔는데, 지은지 얼마 안된 청사라서 상당히 깨끗하고 최신식의 깔끔한 공항이었음.
다만, 활성화가 많이 안되서 의외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비행기 시간이 새벽이라 오후부터 장시간 공항에서 대기 해야했는데, 마땅히 쉴만한 공간이 없었음.
특히, 콘센트가 없어서 공항을 한참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포기한 기억도 있음.
물론, 베트남기준 외항사인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카운터가 빨리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받지 못해서 밖에서 기다렸는데, 빨리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마땅한 라운지는 보이지 않았던것 같고, 탑승장에도 편히 쉴만한 곳은 보이지 않았음. 그런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지는 않아서 개선의 여지가 많이 보였음. 하지만 이미 거의 10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얼마나 개선되었을지는 모르겠음.
비행기의 지연으로 새벽에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새벽시간이라서 당연히 공항은 한산했고, 덕분에 이용하기 편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음.
당연히 버스가 운행을하지 않는 시간이어서 택시를 탔는데, 미터기를 켜서 갔고, 다행히 기사도 길을 헤메지 않고 호텔에 도착하고, 금액도 사기 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함. 다만 잔돈 계산에서 제대로 주지 않기에 그냥 받지 않았음. 몇백원 때문에 싸우면서 더 피곤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임. 어쨌든 새벽시간에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면 사기 택시를 더 조심해야함.
그랩도 잘 잡히지 않지만, 그랩이 아니라면 사기택시가 기승을 부리기 딱 좋기 때문임. 당시 비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24~25만동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당시 환율로 대략 12,000~13,000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최근에 지어져서 깔끔하고 큰 공항이기는 하지만, 인천공항 같은 인프라를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다만, 경제적으로 한참 뒤쳐진 국가에다가 위생관념이 뒤떨어지는 국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을 한 시설임.
그런점을 참고해서 이용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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