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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리] 캔톤 홍콩 페스틴 드 쉰 (Canton Hong Kong Festin de Chine) :: 프랑스 / 파리 10구 / 콜로넬 파비앙 / 제너레이터 파리

by Haechi J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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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 홍콩 페스틴 드 쉰 (Canton Hong Kong Festin de Chine)

 

영업시간 _ 10:30~14:30 / 18:00~23:00

브레이크타임 _ 14:30~18:00

휴무 _ 없음

연락처 : +33-1-48-03-07-00

주소 : 7 Pl. du Colonel Fabien, 75010 Paris, 프랑스

좌표 : 48°52'41.0"N 2°22'10.0"E 

 


 

파리 여행 둘째날 에펠탑 촬영을 위해 나가는 길에 들림.

당시 숙소가 제너레이터 파리였고 목적지가 에펠탑이었는데, 바로 앞에 콜로넬 파비앙 역이 있었음.

지하철을 타면 에펠탑까지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었고, 랜드마크 근처에는 꽤 비싸지기 떄문에 가급적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으려는 의도 역시 있었음.

 

이날은 파리 도착 둘째 날이고, 첫 날 에펠탑을 보러 갔으나 야경을 촬영하려던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그냥 철수 했었음.

결국 비는 부슬비만 살짝 날리다가 그쳤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로 옮겨왔고, 낮에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기 때문에 이날은 그냥 그 핑계삼아서 그냥 일찍 쉬었음.

 

다음날도 낮에 다른 곳을 관광하고 숙소인 제너레이터 파리에서 쉬었다가 저녁에 에펠탑 야경 촬영을 위해서 다시 나갔는데, 숙소의 식당도 있지만,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다른 곳에서 먹어보고자 했는데, 딱히 먹을 곳도 보이지 않았고, 이미 유럽여행 20일이 넘어가고 있었음.

물론, 중간에 한식을 한번씩 먹기는 했지만, 다시 밥이 생각나서 그나마 한국에서 많이 접해본 중식당을 찾아갔음.

중식당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도 했음.

결국 파리에 머물면서 세번이나 갔는데, 사실 가격이 생각보다 싸지는 않았지만, 밥이 그리웠던 모양임.

 

문제는 이곳이 생각보다 싸지 않은 곳인데 양도 많지 않다는 것임.

즉, 가성비를 생각하면 그다지 가성비가 좋은 곳은 아님. 단지, 밥이 먹고 싶을때 아쉬운데로 찾아갈만하고 제너레이터 파리와 가깝다는 장점은 있음. 그리고 흔히 먹는 유럽의 중식당과 비슷함.

 

위 메뉴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최대한 돈까스와 비슷한 메뉴로 주문한 것임.

설명에는 돼지고기와 튀김이 함께 적혀있던 것으로 생각남.

밥 양은 숟가락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양이 상당히 적음.

특이하게 숟가락과 포크는 일회용이 아니지만, 젓가락은 나무젓가락으로 일회용을 제공함.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오후에는 이용하기가 힘듦.

다만 밤 늦게까지 열기 때문에 야식이 필요할 때는 이용하기 좋음.

하지만, 이곳이 파리 19구와 붙어 있는 파리 10구이기 때문에 치안이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어서 너무 늦게 방문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음. 오죽하면 제너레이터 파리 호스텔에 출입문을 지키는 보안요원이 있을 정도임.

 

쌀밥이 그립거나 중식같은 음식이 생각날때 찾아가면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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