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삼양목장 :: 겨울 / 눈 / 목장 / 자차 / 동해 / 전망대

 

운영시간 _ 09:00 ~ 16:30 (11~4월) / 09:00 ~ 17:00 (5~10월)

휴무 _ -

입장료 _ 12,000원 (성인 개인 기준)

연락처 _ 033-335-5044

주소 _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704-6

좌표 _ 37º44'46.6199"N 128º43'21.6840"E

홈페이지 _ https://www.samyangroundhill.com/

삼양목장

 

삼양목장은 평창에 위치한 목장으로 겨울철에도 상당히 가볼만한 곳임.

특히, 폭설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 산이 온통 하얗게 변함. 일부 지역에 동물들을 방사하기는 하지만, 제한된 구역 뿐이고, 사람들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서 하얀 설원이 그대로 펼쳐짐.

겨울에는 목장에서 운영하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자차를 가지고 산을 올라갈 수 있는데, 길가에 주차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전망대같은 곳에 주차를 하거나 주요 지점에 공간이 있을 경우에만 주정차를 할 수 있음.

하지만, 대부분의 길은 좁아서 중간에 주정차가 불가능함.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동해안이 아주 잘보임.

특히, 대관령은 많은 바람이 부는데 그런 이유로 많은 풍력발전기가 있음.

설원에 높이 솟아있는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이 한때 유행이었을만큼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이국적인 분위기여서 기념으로 남길만함.

 

앞서 말한것처럼 겨울철에 자차를 가지고 전망대로 갈 수 있고, 눈이 많이 내린 직후에 풍경이 좋다고 했는데, 경우에 따라서 차량이 통제가 될 수도 있음. 차량의 통행을 위해서 눈이 내린직후에 목장측에서 길을 따라 제설작업을 하는데, 제설작업이 끝나야 차량의 진입이 가능해짐.

도착당시에 날씨가 좋아도 그 직전까지 눈이 내렸다면, 제설작업이 끝날때까지 진입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음.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긴 줄을 대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입장이 시작되면 줄은 상당히 빠르게 줄어듦.

입장료만 결제하면 차량은 바로 진입이 가능한데다가 차량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순서가 다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