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역 :: 동해 / 바다 / 기차 / 촬영지

 

영업시간 _ -

휴무 _ -

입장료 _ 1,000원

연락처 _ 1544-7788

주소 _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303

좌표 _ 37°41'29.4539"N 129°1'57.9600"E

홈페이지 _ -

 

정동진 인근에 있는 역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은 역으로 실제 현대 기술로 측정결과는 정동진에서 15km정도 떨어져있다고 함.

작은 역이지만, 구 역사는 그대로 남겨놓고 바로옆에 붙여서 신역사를 지어놨음.

1962년 동해북부선 옥계-경포대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 역이 활용이 되기 시작했는데, 한때는 폐역을 검토한적도 있지만, 드라마 모래시계에 등장한것을 계기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해돋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급증했음.

게다가 얼마떨어지지 않은 안인진리에서 잠수함이 발견되면서 강릉무장공비사건이 발생했는데, 한달반이 넘는 장기간의 작전기간 중에 계속 인근이 노출되면서 전국민에게 확실히 각인되는 역이 됨.

 

아직도 여전히 관광객이 상당히 찾는 곳이고, 역에서 바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인근을 방문하면서 한번쯤 들려볼만함. 다만, 열차 이용객이 아니라면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하는데, 따로 표검사를 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만약에 적발이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음.

 

앞서 말한것처럼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라 관광지이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선로에서 위험하게 촬영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실제로 기차가 운행되는 선로이기 때문에 절대로 정동진역의 선로에서 촬영하는 것은 안됨.

철도안전법이라는 법으로 금지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에 정동진역이 아니더라도 기찻길에서의 촬영은 별도의 허가를 받거나 기차를 운행하지 않은 폐선로에서만 촬영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