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송림공원 :: 섬진강 / 소나무 / 공원

 

운영시간 _ -

휴무 _ -

입장료 _ -

연락처 _ -

주소 _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3-10

좌표 _ 35º3'45.5339"N 127º44'39.5700"E

홈페이지 _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jsessionid=49VEpTYOnxApvTpjxNwPxZd4Qc9capysaGiPggaYobrGnxsovSusuzcemavkOX5s.cpawas_servlet_engine1?VdkVgwKey=16,04450000,38&pageNo=1_1_1_0

천연기념물 하동 송림 (河東 松林) : 국가유산포털 - 문화재청

 

하동에 위치한 소나무 숲으로, 조선 영조21년인 1745년 조성된 곳.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소나무를 심었고, 현재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상당히 규모가 큰 소나무 숲.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강 건너편이 매화로 유명한 광양 원동마을임.

북쪽으로 20km정도 올라가면 화개장터가 있고, 남쪽으로는 20km도 안되서 남해바다를 만날 수 있음.

이처럼 섬진강 하류에 위치하다보니까 많은 모래가 쌓여서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고, 강 폭이 꽤 넓음.

앞서 말한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위한 목적이 이런 지리적 특성 때문임.

지리산 남쪽은 지리적으로 이 섬진강을 기준으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나뉨.

 

송림은 잘 관리가 되어서 산책길도 정돈이 잘 되어 있지만, 상당히 넓은 숲에 이용하는 사람의 거의 없고, 노송이 가득해 빛이 깊이 들어오기 힘들다보니까 약간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조금은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함.

바로 옆에 꽤 넓은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천천히 송림을 산책하고 오기에도 좋음.

캠핑카나 차박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하룻밤자기에 꽤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음.